「보훈도우미」에 도우미복 전달,친절서비스 다짐대회 개최

-국가유공자 등 가사·간병서비스-
「보훈도우미」에 도우미복 전달·친절서비스 다짐대회 개최


송계축 광주지방보훈청장은 8월 12일 국가유공자 등 가사·간병서비스 보훈도우미 20명에게 류종주 KT&G서광주지점장이 기증한 앞치마 80벌을 전달하고, 가사·간병서비스에 더욱더 정성을 다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친절서비스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앞치마를 기증한 KT&G서광주지점장은 국가유공자 서상태씨의 사위로 자연상태에서 숙성된 고급 담뱃잎을 사용한 “핵심을 보라”는 의미의 신상품 LO CRUX 출시를 앞두고, 가사·간병서비스 소식을 듣고, “바른기업, 깨어있는기업, 함께하는기업” 이라는 공기업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더불어 잘사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와 보훈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뜻에서 보훈도우미에게 앞치마를 기증하게 되었다.
한편, 광주지방보훈청에서는 지난 7월부터 국가유공자 및 유족이 치매·중풍 등 노인성질환 등으로 고생하면서도 가족의 수발을 받지 못하는 82가구를 선정하여 보훈도우미 20명이 매주 2～3회 가정을 방문하여 가사·간병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보훈도우미의 가사·간병서비스는 식사수발·목욕·화장실 이용 등 신체적 수발, 취사·청소·세탁 등 가사지원, 외출 및 병원 동행, 잔심부름 등 개인활동, 간병은 물론 유익한 정보제공 및 생활상담 등 서비스가 필요한 모든 분야에 도움을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