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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훈청 독립유공자 지원 `가지각색'(연합뉴스: 2009.8.13)
유연신.최경순
2009. 8. 13. 16:22
광주보훈청 독립유공자 지원 `가지각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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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지방보훈청이 조국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광주보훈청에 따르면 보훈청은 보훈 도우미 108명을 채용, 매주 1-2회 노인성 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애국지사나 유족의 가정을 방문해 목욕서비스, 청소, 혈압 체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훈처는 또 보훈급여금과는 별도로 훈격에 따라 매달 60만-100만원까지 특별예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요양시설에 입원한 애국지사의 요양비 일부를 보조하고 있다.
3.1절과 광복절, 명절에는 대통령과 국가보훈처장이 별도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애국지사의 생일에는 보훈관서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케이크 등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광주지방보훈청 유연신 복지과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들과 그 후손들이 자긍심을 잃지 않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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