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보훈지청(지청장 송영조)은 31일 국군함평병원을 방문, 군복무 중 부상을 입거나, 질병으로 입원치료 중인 환자에게 그간의 노고를 위로ㆍ격려하고 전역 후 국가유공자 등록절차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 했다.
유연신 보상과장은 이날 국군함평병원 대회의실에 참석한 20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시간여 동안 국가보훈제도와 등록절차 및 수혜사항 등에 대해 강의한 뒤 장병 개개인을 상대로 상담을 실시했다.
등록제도 설명회는 군복무 중 부상을 입거나 공무상 질병으로 전역 후까지 장애를 겪으면서도 국가보훈제도 및 등록절차 등을 몰라 적시에 보상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등록관련 정보를 사전에 제공함으로써 잠재적 행정대상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찾아가는 이동보훈서비스」이다.
목포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국군함평병원에 대한 이 같은 행사를 매월 4회씩 갖게 되며 아울러 관내 군부대, 전ㆍ의경대, 소방서 등도 방문ㆍ안내해 국가보훈정책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도모하고, 국가안보요원 들의 사기진작과 나아가 범국민적 애국심 고취를 선도하게 된다.
강성대 기자 (nogodan21c@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