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비스(이동보훈복지)

대통령명의 참전유공자증서 수여식(경남매일)

유연신.최경순 2007. 11. 9. 11:56
대통령명의 참전유공자증서 수여식

7일 거창보훈회관서 8명에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

2007년 11월 09일 06시 00분 입력

진주보훈지청(지청장 김의행)은 지난 7일 거창군 보훈회관에서 6.25전쟁에 참전한 김용기(74·거창 신원면)씨 등 8명에게 대통령명의의 참전유공자 증서를 전수하고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달아줬다.

이날 증서를 받은 참전유공자에게는 전국 5개 보훈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진료비의 60%를 감면하고 만 65세 이상된 분들께는 매월 7만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게 된다.

또 사망시에는 국립묘지인 국립호국원 안장 등 보훈제도에 대한 유연신 보상과장의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곽치걸 거창군전몰군경유족회장 등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보훈업무를 설명하고, 국가혁신 10대 브랜드로 선정된 찾아가는 이동보훈복지 ‘BOVIS’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차지훈 기자>